30일 저소득층 대상 선착순 드라이브 스루 배포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염영섭)가 ‘식료품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12시부터 열리는 나눔행사는 귀넷카운티 거주민으로 신분유무와 상관없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비롯해, 저소득층, 노인, 서류미비자 등에게 무료로 신선한 식료품을 제공한다.
주최측은 “식품 배포 과정에서 신분증과 개인정보를 검사하지 않는다”면서 “발렌티어 귀넷(Volunteer Gwinnett)에서 마련한 식료품을 준비된 물향이 다 소진 될때까지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천주교회 주차장에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주교회는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식료품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문의: 770-622-2577
행사장 주소: 2249 Duluth Hwy, Duluth, GA 30097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