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앤선우 보험, 미주다일 3호점 천사기업

미주다일공동체 후원회장 손정훈(왼쪽 두번째)목사가 선우앤선우 보험에 천사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사진=Newswave25

매달 100달러 후원… 과테말라 비전트립센터 건립

미주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원장 김고운)해외 빈민촌 어린이 돕기 천사기업으로 선우앤선우 보험이 애틀랜타 3호점으로 등록했다.

지난 24일, 미주다일공동체 후원회장 손정훈(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목사가 선우앤선우보험을 직접방문해 천사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선우인호 대표와 스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우인호 대표는 “평소 다일공동체 해외빈민촌 선교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천사기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미주다일공동체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남을 돕는 손길이 애틀랜타 지역에 많이 계시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하다”며, “십시일반 함께 해주는 이 모든 선한 참여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어 갈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다일공동체는 청량리의 밥퍼 나눔운동 본부에서 시작되어 무료병원 다일천사병원 설립과 함께 전세계 11개국 20여개의 해외 빈민국 분원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 8월 조지아주 정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미주다일공동체는 미국 내에서 홈리스 밥퍼 사역, 구제사역, 장학금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해외선교지의 후원활동을 22년째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많은 후원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해외선교지의 어린이들도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한편 과테말라 분원의 비전 트립 센터 마련과 해외 빈민촌 아동들을 위한 꿈퍼 사업을 위한 ‘1004(천사)‘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후원문의: 770-813-0899 / usa@dail.org (김고운 원장)

Pay to: Dail community of USA / 주소: P.O.BOX 337 Suwanee GA 30024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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