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하원 원내총무인 샘 박 조지아 주 하원의원(민주당)이 오는 11월, 5선에 도전한다.
박 의원이 출마하는 107지구는 귀넷 카운티 로렌스빌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박 의원을 지지하는 ‘한인 후원의 밤’ 행사가 12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둘루스 소재 한식당 청담에서 개최된다.
김백규 전 한인회장은 “결선 투표에서 재선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한인들이 단합해 후원하자”라고 당부하며 “소중한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6년 귀넷카운티 101지구에 출마해 정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2020년 중간선거에서도 62%(1만 5,586표)의 득표율로 공화당의 캐롤 필드 후보를 가볍게 물리치고 3선에 성공했다. 2022년에는 지역구를 101지구에서 107지구로 옮겼지만 68%의 지지를 얻어 공화당의 하이 차오 후보를 물리치고 4선에 성공, 조지아주 한국계 최다선 의원이 됐다.
캠페인 웹사이트: samforgeorg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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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