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3,485달러 모금… “조지아 미래 위해 더 뛰겠다”
6선에 도전하는 조지아 민주당 주하원 원내총무 샘 박 하원의원(민주당·107지구)을 위한 ‘한인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5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인사와 후원자들이 대거 참석해 박 의원의 재선을 위한 지지와 성원을 보냈으며, 총 2만3,485달러의 후원금이 모여 샘 박 의원에게 전달됐다.
박 의원은 이날 후원 행사에서 “한인사회의 지지와 성원이 큰 힘이 된다”며 “가족이 겪었던 어려움과 희망을 기억하며, 조지아의 모든 가정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계속 싸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6선 도전을 통해 “보편적 의료 접근성 확대, 교육 강화, 경제적 기회 확대 등 중요한 과제를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후원행사를 주관한 김백규 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샘 박 의원에 대한 깊은 신뢰와 지지를 전했다.
김 회장은 “오늘 한인사회가 한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샘 박 의원이 앞으로도 조지아 주민들을 위해 더 큰 일을 해달라는 우리의 응원과 믿음의 표시”라며 “6선 도전이 반드시 성공해 조지아의 미래와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더욱 힘 있게 대변해주길 바란다”며 강한 지지를 표했다.
박 의원은 재임 기간 Δ모든 조지아 주민을 위한 의료 접근성 확대 Δ공립학교 완전 지원 및 교육 투자 확대 Δ지역 공동체가 번영할 수 있는 경제 기회 창출 Δ근로 가족을 위한 주 Earned Income Tax Credit 도입 Δ고용·주거·공공시설에서의 차별 금지 추진 등의 정책을 중심으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