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안 확산…경찰 “용의자 추적 총력”
조지아주 샌디 스프링스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용의자 1명이 도주 중이다.
샌디스프링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4일 오후 8시 20분께 노스리지 파크웨이 550번지에 위치한 허드슨 노스리지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으며,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9세 저스틴 터커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형제인 26세 데릭 워싱턴과 20세 메이슨 워싱턴을 지목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사건 직전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인 뒤 총격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형 데릭 워싱턴은 사건 직후 자택에서 체포됐지만, 동생 메이슨 워싱턴은 현재 도주 중이다. 두 사람 모두 악의적 살인, 중범 살인, 가중 폭행, 범죄 중 총기 소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통해 용의자 신원을 신속히 특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용의자들과 피해자 모두 같은 아파트 단지 거주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후 경찰과 K-9 수색대가 단지 일대를 수색하면서 일부 주민들은 수 시간 동안 출입이 제한되는 불편을 겪었다.
한 주민은 “경찰과 수색견이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용의자를 찾지 못했다”며 “아이들이 있는 가정으로서 불안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도주 중인 용의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와 다툼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관련 제보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