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Penney…월렛허브 TOP5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어디에서 가장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제 정보 플랫폼 월렛허브(WalletHub)는 미국 13대 주요 리테일러에서 나온 3,100여 개의 블랙프라이데이 딜을 비교해 평균 할인율이 가장 높은 매장 TOP 5를 발표했다.
월렛허브 애널리스트 칩 루포(Chip Lupo)는 “광고와 프로모션이 넘쳐나는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실제로 어느 매장이 ‘진짜 할인’을 제공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며 “정상가 대비 실질적인 할인 폭을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 블랙프라이데이 ‘최고의 쇼핑 매장’ TOP 5
— 평균 할인율 기준 (출처: Wallet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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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Penney(제이씨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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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k(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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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l’s(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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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y’s(메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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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me Depot(홈디포)
이번 조사에서 JCPenney가 가장 높은 평균 할인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남부 지역 대표 백화점 Belk가 2위, 이어 의류·생활용품 중심의 Kohl’s가 3위에 올랐다.
전통적인 백화점 체인 Macy’s도 상위권을 지켰고, 가정용품과 공구 등이 주력인 Home Depot가 유일하게 톱5에 포함된 홈인테리어 매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자료가 “가전부터 의류, 생활용품까지 품목별 최적 매장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추수감사절 이후 본격 시작되며, 다수의 매장이 이미 사전 할인 행사에 돌입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