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4~5개월 전망, 시즌 초반 결장 불가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Ha-Seong Kim)이 한국 체류 중 손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18일 공식 발표를 통해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진단을 받고 애틀랜타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술은 정형외과 전문의 게리 루리(Dr. Gary Lourie) 박사가 집도했으며, 예상 회복 기간은 약 4~5개월이다.
김하성은 최근 고국인 한국에 머무는 동안 손을 다친 뒤 미국으로 건너와 정밀 검진을 받았고,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이번 부상으로 김하성은 시즌 초반을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복귀 시점은 빠르면 5월 중순 이후가 될 전망이다.
브레이브스는 올겨울 김하성과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내야 전력 보강에 나섰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 변수로 시즌 초반 전력 운용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구단은 김하성의 재활 경과를 지켜보며 단계별 복귀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하성은 지난해에도 어깨 수술 여파로 시즌 초반 결장한 바 있어, 2년 연속 부상으로 개막을 맞이하게 됐다. 브레이브스 팬들은 그의 빠른 회복과 성공적인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