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과 커피를’ 행사 모짜르트에서 열려
귀넷카운티 경찰서 중앙지구대가 27일(목) 오후, 둘루스 모짜르트 베이커리에서 ‘경찰관과 커피를(Coffee With a Cop)’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과 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이언 리비스 신임 귀넷카운티 경찰서 중앙 지구대 대장을 비롯한 여러 경찰관들이 참석했으며 재미한인범죄학회(KOSCA) 회장이자 앨라배마대 형사사법학과 교수인 임혜영 박사, 케네소주립대 최신용 교수, 개나리집 엄수나 대표, 코야드 폴임 대표 등 지역 주민 30여 명이 함께했다.
브라이언 리비스 신임 지구대장은 이전 귀넷카운티 특수기동대(SWAT)지휘관으로 활동했었다.
그는 한인 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경찰과 직접 대화하며 지역 치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찰과 주민 간 신뢰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행사는 개나리집 엄수나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커피와 다과를 즐기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