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마리에타 소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박물관(Gone With the Wind Museum) 그랜드 재개장 행사를 6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박물관 히스토릭 브럼비 홀 앤 가든스(Historic Brumby Hall and Gardens)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BBQ 뷔페 런치와 라이브 음악, 미키 쿤과 패트릭 커티스를 위한 나무 헌정, 바자회와 경매 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미국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작가 마가렛 미첼의 작품을 원작으로 1939년 개봉한 이후 미국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화이다.
이 박물관에는 촬영 당시 스칼렛 오하라의 역을 맡은 비비안 리의 배우가 입었던 옷과 모자, 액세사리가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10달러, 학생, 노인, 군인등은 7달러, 20명이상 단체는 1인당 6달러이며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 티켓 가격은 54.99달러이며 https://store.gwtwmarietta.com/Grand-Reopening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