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27일 4주간 열려 매주 수요일 필드 트립
장애인 선교단체인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이 제21회 밀알 여름학교를 ‘위대하신 하나님(시편 34:3)’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이번 여름학교는 노크로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밀알선교센타(4281 Steve Reynolds Blvd Norcross GA 30093)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찬양과 예배를 시작으로 운동, 음악치료,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에는 야외 체험학습(Field Trip)으로 애틀랜타 동물원, 애틀랜타 역사센터, 펀뱅크 자연사 박물관, 지미 카터 대통령 도서관, 수영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황세희 사모는 “참가자들이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신체적·정서적 성장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풍성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휴 단장은 “이번 여름학교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친밀한 시간을 원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사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고 훈련받는 시간”이라며 “그러나 현재 자원봉사자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여름학교 자원봉사자 준비모임은 3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밀알선교센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밀알선교단은 조지아주 메이스빌에 새롭게 마련한 ‘애틀랜타 밀알 꿈터’의 오픈 감사예배를 6월 1일(주일) 오후 4시에 갖는다. 예배는 애틀랜타 소명교회 김세환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문의: 404-644-3533 / 이메일: atlmilal@gmail.com (자원봉사자 관련)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