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28일 4주간 열려 매주 수요일 필드 트립
장애인 선교단체인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가 제20회 밀알 여름학교를 ‘예수님안에서 우리는 하나(엡 2:19)’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은 지난 1일 오전, 밀알 여름학교 봉사자 교육을 갖고 4주간의 진행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여름학교를 담당하는 황세희 사모는 찬양과 예배를 시작으로 운동, 음악치료, 아트 등의 프로 그램이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은 필드 트립으로 애틀랜타 동물원, 보태니컬 가든, 애틀랜타 펀뱅크, 지미카터 대통령 도서관, 어린이 박물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학생들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알고, 서로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고 받아주며, 서로를 세워주고 서로의 필요를 알고 서로를 돌본다 등 네가지에 촛점을 맞춰 배우고 훈련받게 된다.
최재휴 단장은 “자원 봉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할때 감당할 힘이 난다”면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여름학교에 임할때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장애인 친구들과 가족을 ‘VIP’로 섬기는 여름학교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름학교는 6월3일(월)부터 28일(금)까지 오전 10시-오후3시까지 4주간 애틀랜타 밀알선교센타(4281 Steve Reynolds Blvd Norcross GA 30093)에서 열린다.
문의: 404-644-3533 또는 atlmilal@gmail.com(자원봉사자)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