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자원봉사자 교육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이 재미 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와 함께 ‘새해맞이 스톤마운틴 등반’을 진행했다.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과 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열리는 정기행사이다.
새해 첫날, 애틀랜타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찬바람 속에서도 함께 손을 잡고 스톤마운틴 정상으로 향하는 모험을 떠났다. 올해는 비교적 좋은 날씨 덕분에 많은 이들이 모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건강한 새해를 기원했다.
최재휴 목사는 “새해 맞이를 등반하면서 기도하면서 시작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밀알 가족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말씀과 기도로 담대하게 2025년을 친구처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등반 후에는 애틀랜타밀알선교단이 준비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애틀랜타밀알선교단은 본격적인 상반기 사역을 앞두고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노크로스에 위치한 밀알선교센터(4281 Steve Reynolds Blvd, Norcross, GA 30093)에서 열린다.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사회봉사시간과 대통령 봉사상이 수여된다.
자원 봉사자 문의: 404-644-3533 또는 atlmilal@gmail.com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