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지중해 연안, 고대 로마의 숨결이 살아있는 세고비아, 언덕 위를 수놓는 하얀 마을 미하스, 그리고 황금빛 석양 아래 펼쳐지는 플라멩코의 정열까지…역사, 예술, 미식, 그리고 종교적 영성까지… 그야말로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완벽한 유럽 문화 기행.
미주 출발 단독으로 확정된 스페인과 포르투갈 10박 11일 럭셔리 투어가 진행된다.
가을빛이 유럽을 물들이는 9월, 역사와 예술, 미식과 감성을 모두 품은 스페인과 포르투갈로의 문화 여행이 미주 한인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애틀랜타에서 출발하는 이번 ‘스페인+포르투갈 10박 11일 문화 탐방’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유럽의 심장부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지중해의 따뜻한 햇살 아래 펼쳐지는 고성(古城)들과 바다를 품은 언덕 마을, 황금빛 석양과 함께 울려 퍼지는 플라멩코의 정열적인 선율. 이 모든 장면이 단순한 상상이 아닌, 여행자의 눈앞에 펼쳐질 풍경이다.
포르투갈에서는 수도 리스본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성지 파티마, 고풍스러운 항구 도시 포르토, 중세의 시간을 간직한 오비두스 등을 둘러보게 된다. 이어지는 스페인 일정에서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세고비아, 안달루시아의 중심 세비야, 아름다운 해변 도시 말라가, 천년 고도 그라나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 일정은 4성급 호텔에서의 숙박과 모든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용 차량과 한인 가이드가 동행해 편안하면서도 알찬 여행을 보장한다. 관광지 입장료도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플라멩코 공연 관람, 알함브라 궁전 방문, 세비야 마차 투어 등 선택 관광을 통해 여행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본 일정은 왕복 항공, 호텔, 관광지 입장료, 식사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4월까지 예약 시 특별 할인 가격인 3,890달러에 제공된다.
헬렌 김 대표는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낯선 길 위에서 진짜 나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중세의 향기와 현대의 감성이 공존하는 유럽 남서부에서 잊지 못할 가을을 선물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올가을, 캐리어 하나 들고 유럽의 감성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보는 건 어떨까. 정열과 낭만이 살아 숨 쉬는 스페인과 포르투갈로의 문화 여행, 지금이 바로 떠날 시간이다.
문의 및 예약:
- 770-622-5573, 404-667-3354
- mijutouratlanta@gmail.com
- https://mijutrav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