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목소리 주의회에 전달할 것”
미쉘 강(Michelle Kang) 후보가 조지아 주하원 제99선거구 민주당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개표율 99% 기준 집계 결과, 미쉘 강 후보는 3,813표(71%)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경쟁 후보였던 셀리 아브라함(Shelly Abraham) 후보는 1,520표(29%)를 얻었다. 총 투표수는 5,333표로 집계됐다.
이번 승리로 미쉘 강 후보는 지난해 단 621표 차로 고배를 마셨던 선거 이후 재도전에 성공하며 민주당 후보 자리를 거머쥐게 됐다. 미셸 강 후보는 그동안 수와니·슈가힐·둘루스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현장 유세와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특히 교육 투자 확대, 생활비 부담 완화, 공공 안전 강화, 소수계 커뮤니티 권익 보호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선거 기간 동안 한인 및 아시안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강 후보는 승리 소감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주의회에 제대로 전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모든 가족이 더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
주하원 제99선거구는 귀넷카운티 내 수와니, 슈가힐, 둘루스 일부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최근 아시안 인구와 젊은 유권자층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격전지로 평가받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