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노숙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미션 아가페는 지난 22일 사우스 디캅몰 주차장에서 열린 NAACP(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 행사에 참여해 저소득층 주민과 노숙자들에게 ‘사랑의 점퍼’를 배포했다.
하루 앞선 21일에는 도라빌 경찰서를 방문해 자켓을 전달하고 지역 경찰과 협력을 강화했다.
찰스 앳킨슨 도라빌 경찰서장은 “마르타 도라빌 역 주변의 홈리스들에게 직접 전달하겠다”며 “미션 아가페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수감사절 당일인 28일 오전, 미션 아가페는 HOSEA HELP가 진행하는 노숙자 도시락 패킹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자매단체로서 치킨 1,500파운드를 지원하며 푸드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을 더한다.
제임스 송 회장은 “매년 호세아 헬프를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나눔은 기쁨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