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46억 달러·총예금 36억 달러…외형 성장 뚜렷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이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자산, 예금, 대출, 순이익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은행 측이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총자산은 46억3,355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36억4,472만 달러) 대비 27.1% 증가했다. 총자본은 5억122만 달러로 17.8% 늘었으며, 총대출은 40억371만 달러로 2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총예금은 36억5,86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7억6,695만 달러)보다 32.2% 증가하며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강화했다. 대출과 예금 증가세가 동시에 이어지면서 은행의 외형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세전 순이익은 3,02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9% 증가했고, 세후 순이익은 2,238만 달러로 37%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4.08%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3.67%)보다 0.4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금리 환경 속에서 대출 수익성과 자금 운용 효율성이 개선된 결과로 분석된다.
자산 건전성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90일 이상 연체 또는 무수익 여신 규모는 1,682만 달러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며 리스크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시티은행은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배당 정책도 이어가며 주주 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 기반 지역은행 가운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