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이드 자격 상실 현실로…

특별 등록기간 신설 내년 7월 31일까지 시행

코로나 팬데믹 기간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았던5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이 지난 1일 부터 건강 보험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3월 통과된 연방 코로나바이러스 특별 구제 법안 시행의 일환으로 연방 의회의 특별 법안으로 인해 메디케이드 가입 자격을 갖추지 못한 저소득층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조지아주에서는 팬데믹 이전의 180만여명보다 훨씬 증가한 260만여명이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았다.

주정부로부터 메디케이드에서 제외될 것이란 통지를 받는 사람들은 재신청 양식을 작성해  1달 안에 서류를 접수해 재심사를 받아야한다.

게이트웨이(www.gateway.ga.gov)에 접속해 주소와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정확한지 확인해야하며만약 자격이 없어졌을 경우 ACA 오바마 케어 등으로 전환해야 한다

연방정부는 메디케이드를 상실하는 미국민들이 아무때나 ACA 오바마 케어에 따른 건강보험을 가입 할 수 있도록 특별 등록기간을 신설했으며 지난 3월 31일부터 가동하기 시작해 내년 7월 31일까지 시행 한다

조지아 게이트웨이를 사용하는 동안 문제가 발생하면 온라인 서비스 핫라인 1-877-423-4746으로 청각 장애가 있는 경우 GA Relay(1-800-255-0135)로 각각 문의하면되고 서비스는 무료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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