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범죄예방위원회와 마이클 레지스터(오른쪽 네번째)신임 국장, GBI 관계자들.
한인범죄예방위원회, 조지아 수사국 방문 첫 회동
한인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출범한 미주 조지아 한인범죄예방위원회가 조지아수사국(GBI) 마이클 레지스터 신임 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한인범죄예방위원회는 지난 14일에 GBI 디케이터 본부를 방문해 레지스터 신임 국장에게 아시안 타겟 증오 범죄, 언어 장벽이 있는 커뮤니티와의 소통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마이클 레지스터 신임 국장은 GBI 역할 및 활약상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는 공정하고 투명한 법집행기관”이라며 “앞으로 아시안 커뮤니티와의 유대 강화에 더욱 더 힘쓸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마이클 레지스터 GBI 신임 국장을 한인 범죄 예방위원회 자문 이사로 추대했으며 12월18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 예정인 갈라 행사에 키노 스피커로 초청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