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샤, KAC 사라박 회장에 커뮤니티 리더상 수여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에 단체상 전달

남아시아 커뮤니티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 락샤(Raksha)는 지난 8일 오후 웨비나(화상회의)를 열고 2021년 올해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과 팬데믹 기간 동안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 지도자들의 활동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연합회(KAC) 애틀랜타지회 사라 박 회장은 올해 3월을 전후로 애틀랜타에서 있었던 아시안 증오범죄와 관련된 상황들을 돌아보고 보이지 않은 곳에서 활약한 전문리더들의 활약상도 전달했다.

또한 지난 3월, 애틀랜타 총격사건을 위해 봉사한 여성 리더들 중 단체부문에 아시안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Atlanta), 개인부문에 KAC사라 박 회장에게 리메쉬 및 비자야 박시 커뮤니티 체인지 어워드(Remesh and Vijaya Bakshi Community Change Award)를 수여했다.

사라 박 회장은 “이 상은 소통과 협력이 있는 건강한 아시안 커뮤니티를 만드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라면서 “지난 10여년간의 시민 활동과 3월에 있었던 애틀랜타 총격사건 이후 현재까지의 수습 활동 부분들을 높이 사 준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샘박 주 하원의원과 박병진 전 조지아연방 지검장의 활약상도 언급되었다. 지난 3월16일 총격사건이 있었던 바로 다음날 아시아계 인종범죄 비상대책팀(AAPI Rapid Response Team)이 구성되었고 다양한 커뮤니티의 리더들이 본인의 전문성을 가지고 발벗고 나서 문제들을 해결했고 다인종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지역 봉사, 차세대 대상 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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