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5개국 1위 포함 40개국 ‘톱 10’
제주를 배경으로 평범하면서도 따뜻한 가족의 일대기를 그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지난주 넷플릭스 글로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非)영어 TV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4월 6일까지 ‘폭싹 속았수다’의 시청 수(시청 시간을 상영 시간으로 나눈 값)는 540만으로, 비영어 TV 쇼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박보검과 아이유, 문소리, 박해준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편씩, 총 16편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