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둘루스에서 단독 차량 사고로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둘루스 경찰서(Duluth Police Department)는 지난 3일(화) 오후 7시 9분경 애봇츠 브리지 로드(Abbotts Bridge Road)와 프랭키 레인(Frankie Lane) 교차로 인근에서 단독 차량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애봇츠 브리지 로드를 따라 동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잠시 중앙선 쪽으로 이동한 뒤 갑자기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며 도로를 벗어났다. 이후 차량은 약 20~30피트 아래 비탈길로 내려가 나무를 들이받은 뒤 멈춰선 것으로 조사됐다.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911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응급의료요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 머물며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보니타 대프니 잉그램-로건(62) 씨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구조 당시 운전자는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고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출동한 의료진이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내렸다.
둘루스 경찰서 사고조사팀(Accident Investigation Unit)은 현장에서 정밀 조사를 진행했으며, 운전자가 사고 이전에 의료 응급상황을 겪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고에 다른 차량은 연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추가 조사 결과가 확보되는 대로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