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경찰, 신호등이 고장났을 때 안전한 대처법은?

최근 허리케인으로 인해 조지아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둘루스 경찰은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을 때 사고를 예방하고 모든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위한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1. 신호등이 완전히 꺼진 경우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을 때는 해당 교차로를 4지 정류장으로 간주해 모든 방향의 차량이 먼저 정지한 후, 교차로를 통과하는 순서를 지켜야한다.

2. 빨간불이 깜빡이는 경우

빨간불이 깜빡이는 경우는 정지 신호로 간주된다. 이때 반드시 완전히 정지한 후, 교차로 통행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상황이 안전할 때 통과해야 한다. 타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 노란불이 깜빡이는 경우

노란불이 깜빡이는 경우는 속도를 줄이고 멈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나 주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멈추지 않고 계속 통과할 수 있다. 이때도 항상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한편 교통 신호가 중단된 상황을 발견하신 경우, 즉시 둘루스 경찰서(770-476-4151)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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