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박 시의원, 둘루스 기도회서 공동체 회복 기도
조지아주 둘루스시에서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 기도 모임이 7일 정오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City of Duluth Prayer Guide’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시정과 지역 공동체 전반을 위한 중보 기도가 이어졌다. 기도문은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구성돼 도시의 번영과 공공 리더십, 응급 대응 인력, 의료 종사자, 비즈니스, 교육 기관 등을 위한 기도 내용이 포함됐다.
기도 가이드에는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예레미야 29:7)는 말씀이 인용되며, 둘루스시의 평안과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그렉 휘틀록(Greg Whitlock) 시장과 시의원들을 위한 지혜와 분별력, 공정한 시정 운영을 위한 기도와 함께 경찰·소방관·응급 의료진 등 응급 대응 인력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기도도 이어졌다.
또한 의료 종사자들에게는 쉼과 회복, 인내와 자비가 더해지기를 기도했으며, 지역 비즈니스가 정직과 지혜로 운영되며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축복했다.
이와 함께 귀넷카운티 교육청과 교육위원회를 위해서도 기도가 진행됐다. 알렉산드라 에스트렐라 교육감과 교육위원들이 올바른 교육 정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혜와 분별력을 구했다.
이날 기도 인도자로 나선 사라 박 시의원은 “국가 기도의 날을 맞아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가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며 기도를 시작했다.
그는 둘루스시와 조지아주, 미국의 모든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며 보호와 인도하심에 감사를 표하고, 분열과 갈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지길 간구했다.
또한 “사랑과 이해, 화해와 평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공직자들에게는 섬김과 정의의 리더십을 요청했다.
박 시의원은 “이 나라를 다스리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며 공동체의 평안과 다음 세대를 위한 소망을 기도했다.
한편 둘루스 지역 교계와 주민들은 도시와 공동체의 번영을 위해 매월 정기 기도회 ‘둘루스 월간 기도회(Duluth Monthly Prayer)’를 이어가고 있다. 기도회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둘루스 다운타운 Thrive Coworking(3176 Main St.)에서 열리며, 5월 23일, 6월 27일, 7월 25일, 8월 22일, 9월 19일 일정이 예정돼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