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The Gathering at South Forsyth / wsb-tv
75만 스퀘어피트 아레나 포함
사우스 포사이스카운티(South Forsyth County)는 조지아 400번, 핼시온 복합재개발 커뮤니티 인근, 로널드 레이건 블러바드(Ronald Reagan Boulevard)와 유니온 힐 로드(Union Hill Road)가 교차하는 100에이커 부지에 초대형 복합 재개발 프로젝트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The Gathering at South Forsyth)’를 계획하고 있다고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100에이커 부지는 원래 15년 이상 전에 쇼핑몰로 구역이 지정되었지만 현재 비어 있다.
알프레드 존 포사이스카운티 의장은 “이 재개발 프로젝트는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경제적 개발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지의사를 밝혔다.
프로젝트 개발 계획에는 160만 평방피트의 상업 공간과 추가 주거 단위, 450개의 호텔 객실, 소방서, 프로 하키를 포함한 스포츠 행사에 사용할 수 있는 10억달러가 투자되는 75만 스퀘어피트의 아레나가 포함된다.
크라우스를 대표하는 컨설팅 회사인 스태포드 스포츠의 칼 허쉬 매니징 파트너는 “NHL이 확장을 결정한다면 확실히 NHL을 개최할 수 있는 경기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1980년 ‘더 플레임스’를 비롯해 원래 애틀랜타를 연고지로 했던 ‘애틀랜타 스래셔스’팀을 지난 2011년 캐나다에 빼앗긴 뼈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한편 더 개더링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기 위해서는 오는 25일 포사이스 카운티 위원회 커미셔너들의 1차 승인을 통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