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서머타임 해제 항공스케줄 변경
미국의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2일(일) 새벽 해제됨에 따라, 애틀랜타 출발 인천행 직항편의 출발 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서머타임 해제 이후인 3일(월)부터 새로운 운항 스케줄을 적용한다.
대한항공 KE36편(애틀랜타→인천)은 오전 11시 5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 45분에 인천에 도착하며, KE35편(인천→애틀랜타)은 오전 9시 45분에 출발해 같은날 오전 9시 5분 도착한다.
델타항공의 경우, DL189편(애틀랜타→인천)은 오전 9시 50분 출발, 다음날 오후 3시 50분 도착이며, DL27편은 오후 11시 45분 출발해 이틀 뒤 오전 5시 45분 도착한다.
반면 인천발 DL188편은 오후 6시 출발해 같은날 오후 5시 35분 도착, DL26편은 오후 7시 25분 출발해 오후 7시 도착한다.
이번 조정은 서머타임 종료로 미국 현지 시계가 1시간 늦춰지는 데 따른 것으로,
항공사들은 “현지 출발 시각이 변경되더라도 한국 도착 시간에는 변동이 없다”고 안내했다.
서머타임 해제 후 애틀랜타–인천 노선 주요 스케줄 (3일부터 적용)
대한항공 KE36 – 11:55 출발 / 17:45(+1) 도착
델타 DL189 – 09:50 출발 / 15:50(+1) 도착
델타 DL27 – 23:45 출발 / 05:45(+2) 도착
한편 변경된 운항 스케줄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