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 회장 “애틀랜타 동포사회의 큰 버팀목”

나상호 회장이 인사말을전하고 있다.(사진=newswave25)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장 취임식열어… 2010년부터 7번 연임

애틀랜타한인노인회는 23일 오전11시 애틀랜타한인회관 소회의실에서 나상호 제31대 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나상호 회장은 지난 2010년 제25대 회장으로 시작해  7 번 연임하며 14년간 노인회장을 맡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나상호 노인회장은 “코로나19으로 잘 모이지 못했는데 이렇게 많이 참석해 축하해주니 감사드린다”면서 “금년에 작고한 분들의 삼가 명복을 빌며, 회원 모두가 건강하게 잘지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를 비롯해 김윤철 한인회장, 최병일 동남부연합회장, 도나 맥러드 하원의원(민주당 후보), 김형률민주평통 애틀랜타 지회장 등이 참석해 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주 총영사는 “애틀랜타의 큰 어른이신 나상호 회장의 새로운 임기를 축하드린다”면서 “애틀랜타 동포사회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고 늘 열린 마음으로 조언과 질책을 통해 사랑과 화합이 가득한 한인사회가 되는데 노인회가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조이너스케어 최병일 회장, 김형률 회장, 썬박 애틀랜타-조지아상공회의소 차기회장 , 최은숙 조이너스케어 대표, 이춘봉 기독실업인회 애틀랜타지회장, 최은숙 대표 등이 노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노인회원들은 취임식 후 색소폰 동우회의 축하공연과 오찬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수영 대표기자

박윤주 총영사가 축사하고있다.

나상호 회장이 신혜경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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