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변호사, 미주다일 천사기업 4호점

미주다일공동체 후원회장 손정훈(왼쪽 첫번째)목사가 김운용 변호사에 천사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사진=Newswave25

미주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원장 김고운)가 제3세계 빈민촌 어린이를 돕기 위해 후원하는 ‘천사 비즈니스’ 4호점으로 김운용 법률 그룹(WK Law Group PC 대표 김운용 변호사)가 등록했다.

미주다일공동체 후원회장 손정훈(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목사는 15일 김운용 법률 그룹을 직접 방문해 천사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김운용 변호사와 스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정훈 목사는 “지역사회의  많은 이민자들의 신분문제를 비롯한 어려운 상황들을 돌아봐 줄 수 있는  법률 서비스의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하며 김운용 변호사의 가정과 일터를 위해 말씀과 축복 기도를 통하여 격려했다.

김운용 변호사는 “평소 무료병원인 청량리 다일천사병원의 사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오랜시간 작으나마 후원을 하고 있었다”면서 “천사기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더 많은 사업체들이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다일공동체는 청량리의 밥퍼 나눔운동 본부에서 시작되어 무료병원 다일천사병원 설립과 함께 전세계 11개국 20여개의 해외 빈민국 분원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 8월 조지아주 정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미주다일공동체는 미국 내에서 홈리스 밥퍼 사역, 구제사역, 장학금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해외선교지의 후원활동을 22년째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많은 후원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해외선교지의 어린이들도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한편 과테말라 분원의 비전 트립 센터 마련과 해외 빈민촌 아동들을 위한 꿈퍼 사업을 위한 ‘1004(천사)비지니스‘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후원문의: 770-813-0899 / usa@dail.org (김고운 원장)

Pay to: Dail community of USA / 주소: P.O.BOX 337 Suwanee GA 30024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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