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MS(Ethnic Media Services) 주최 브리핑에서는 극심한 더위와 미국 주요 도시의 취약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목할 만한 전략과 경험이 공유되었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피닉스의 최고 열 관리 책임자들은 열 관련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도시의 적응성을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로스앤젤레스의 Marta Segura는 도시의 극심한 폭염 대응을 설명하면서 “더위 시즌” 개념을 도입하여 고온 시기를 인식하고 대응하기 위한 관심을 높였다.
도시 인프라를 폭염에 적응할 수 있도록 투자하여 건물, 교통 시스템, 에너지 시스템의 탈탄소화를 추진하고 지역 커뮤니티 리더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열 관련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조했다.
다국적 언어로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대중을 교육하고 참여시키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비영리 단체의 지원을 받아 열 완화를 위한 노력을 지원하고자 했다.
마이애미의 대응 전략은 폭염을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정보를 전달하고 냉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주택 냉방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주민들을 보호하고 나무 캐노피를 확장하여 도시 내의 온도를 낮추는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피닉스의 David Hondula는 지역적인 협력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팀원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시 부서와 이해관계자와 함께 열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문화 도시에서 이중 언어 접근성을 고려하여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숙자 인구를 위한 냉각 센터를 제공하여 취약한 인구를 보호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은 도시가 극심한 더위와 기후 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하여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열 관련 문제에 대한 이러한 전략과 경험은 다른 도시에도 영감을 주며, 기후 변화와의 전쟁에서 진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