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투표소에서 근무할 임시 직원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
귀넷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배경의 시민을 찾고 있지만 특히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투표 관리원이 필요하다”면서 “귀중한 직장 경험을 쌓고 싶다면 GwinnettCountyJobs.com에서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 선거일마다 약 2,500명의 시민들이 투표 관리관으로 활동하며, 이들은 유권자들이 원활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선거 당일에는 오전 5시 30분까지 지정된 투표소에 도착해야 하며,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근무한다.
관리관은 개인적으로 음식을 준비해야 하며, 흡연과 베이핑은 투표소에서 금지된다.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업무는 보통 오후 9~10시에 마무리된다.
신청자는 16세 이상 미국 시민권자로 영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귀넷 카운티 거주자 또는 귀넷 카운티 공무원이어야 하며 필수 온라인 교육을 위해 컴퓨터에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는 28일 월요일 오후 4시-7시까지 베데스다 파크 시니어센터(225 Bethesda Church Road,Lawrenceville, GA 30044)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70-822-7915 / 770-822-7923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