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유일의 인공지능(AI)전문 고교 탄생

세킹어 고등학교
귀넷 유일의 인공지능(AI) 전문 세킹어 고등학교.

해밀턴 밀 사디스 처치 로드 소재 세킹어 고교 정원 1500여명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가 2022-2023학년도에 귀넷 유일의 인공지능(AI) 전문 세킹어 고등학교(Seckinger High School)가 문을 열었다.

해밀턴 밀 사디스 처치 로드 소재 세킹어 고교는 다른 학교와 달리 AI 및 컴퓨터 과학구성 요소, AI의 윤리, AI 관련 대학 기초과정 수업 등 특화된 교육을 시행한다.

인공 지능 과정을 지도할 제이슨 허드 교사는 “인공 지능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이 미래의 기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 내 최초, 그리고 잠재적으로는 세계 최초의 공립 학교 중 하나”라고 말했다.

53만8557스퀘어피트 규모에 144개 교실, 댄스, 드라마, 밴드, 오케스트라, 합창실, 화학과 공학, 그리고 스템 연구실, 컴퓨터와 캐드 연구실, 기타 미술실 등의 교육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메모리 리즈먼 교장은 “특히 인공 지능 및 기계 학습과 관련하여 기술의 중요한 변화가 우리의 삶과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는 학생들이 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 학교의 이름은 전 귀넷공립학교 교육위원인 대니얼 세킹어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한편 세킹어 고교는 9학년을 제외한 10-12학년 학생들은 밀크릭고와 미운틴뷰고에 다니던 학생들로 이번 학기를 전교생 1500여명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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