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레딧=AJC
오는 5월 24일 선거 교육위원 2명 선출
조지아주 최대의 귀넷카운티의 교육위원 선거가 오는 5월 24일 실시된다.
지난 주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현재 5명의 후보자가 도전하고 있으며 5명 중 2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지난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공화당이 지지하는 법안에 서명한 새로운 법으로 인해 교육위원 선거 시 후보자의 소속 정당을 표시할 수 없으며 선거 또한 11월이 아닌 5월에 치른다.
귀넷 남동부지역의 4지구 민주당원인 에버튼 블레어 주니어 위원은 재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대신 조지아주 교육감 도전에 나섰다. 블레어 위원의 자리에는 켈리 카우츠, 알렉시스 윌리엄스, 아드리엔 시몬스, 토니 셀러스와 맷 손스 등 5명이 출마를 위해 주 선거당국에 서류를 제출했다.
켈리 카우츠 후보는 9년 동안 스넬빌 시의회에서 근무했으며 시 최초의 여성 시장을 역임했다. 그녀는 귀넷카운티 청소년 법원에서 학대 및 방치된 아동을 돕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있다.
아드리엔 시몬스 후보는 20년 동안 공교육에서 일했다. 그녀는 교사로 시작하여 관리자가 되어 조지아 교육부에서 5년 동안 일했다. 교육 리더십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귀넷 학교에 두 자녀가 있다.
알렉시스 윌리엄스 후보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했으며 부모교사학생협회(PTSA)에 참여했다. 그녀는 교육학 석사와 법학 학사학위가 있다. 6명의 자녀가 있으며 현재 3명은 귀넷공립학교에 다니고 있다.
또한 셀러스는 은퇴자이고 손스는 정책 분석가이다.
귀넷카운티 북부와 중부의 2지구 공화당원인 스티브 넛센 위원이 재선에 출마한다. 넛센 위원은 공화당 소속으로 2018년에 교육위원에 당선됐다. 그는 제조 회사 사장이며 귀넷 학교를 졸업한 4명의 성인 자녀를 두고 있다.
너드센 위원에 도전하고 있는 마이클 루드닉 후보는 자주 학교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마스크 의무착용에 반대하고 그의 아들과 같은 장애학생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요구했다. 그는 로렌스빌 차량플릿 회사 디렉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