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경찰, 16세 실종소녀 유해발견

사건 제보자 2000달러 보상금 책정

귀넷 카운티(Gwinnett County)의 한 개울 근처에서 발견된 유골이 지난 7월 이후에 실종되었던 노스크로스의 16세 소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귀넷카운티 경찰국 수사관들은 지난해 7월 27일 실종된 수자나 모잘레스(16세 사진)소녀를 찾고 있었다.

지난해 7월 26일 16세 소녀의 실종 신고가 있었는데, 당시 친구 집으로 간 후 당일 밤 9시 40분경 모잘레스는 어머니에게 집에 가는 중이라고 문자를 보냈지만,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실종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지난 6일(월)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서316도로와 데큘라(Decula) 외곽의 드로우닝 크릭 로드 근처 개울에서유골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사관들은 유해의 부식이 심해 어떠한 정보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실종된 소녀의 위치 앱의 기록을 통해 수사 하였고, 그 위치는 소녀의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20 마일 이상 떨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시관과 협력해 이 소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하기 위해 귀넷 카운티와 공조 수사하고 있다.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익명으로 Crime Stoppers Atlanta 제보 라인(404-577-TIPS(8477)) 또는 온라인 www.StopCrimeAtl.org에 제보할 수 있으며 용의자를 체포하고 기소하는 대가로 최대 2000달러의 보상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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