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경찰, 몰 오브 조지아 절도 사건…용의자 2명 수배

9개 매장에서 총 8000달러 상당의 물건 훔쳐

귀넷 카운티 경찰서는 몰 오브 조지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절도 사건과 관련해 두 명의 용의자를 찾는데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총 54건의 영장을 확보했으며, 현재 용의자들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

지난 6월 22일, 북쪽 지구대 경찰관들은 몰 오브 조지아 내 딕스 스포팅 굿즈 매장에서 두 명의 여성 용의자가 다량의 상품을 훔치는 장면을 목격한 매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용의자들은 매장 밖에 주차된 흰색 승용차로 도주하려 했으나, 매장 직원과 마주치자 상품을 내려놓고 차량을 두고 도주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흰색 승용차에 대한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한 결과, 몰 오브 조지아 내 9개 매장에서 총 8000달러 상당의 상품이 담긴 대형 쓰레기 봉투 6개를 발견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두 명의 여성 용의자를 나켄다 자네아 톰슨 페브리어(27세, 풀러)와 샤카리 데시아 헤이워드(29세, 사바나)로 특정했다. 이들은 절도에 의한 중범죄 절도 5건, 범행 도구 소지 9건, 배회 및 배회 9건, 경범죄 절도 4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두 용의자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정보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범죄 제보자는 이 사건의 체포 및 기소를 이끌어낸 정보에 대해 현금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귀넷 카운티 경찰은 이사고와 관련해 목격자를 찾고 있으며 770-513-5300이나 신고시 신원을 밝히고 싶지 않다면 크라임스타퍼 홈페이지 또는 404-577-TIPS(847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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