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명 봉사…현장 운영·안전수칙 교육
티셔츠 배부·‘아리랑 플래시몹’ 연습
2026 코리안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이 13일 오후 12시 30분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학생과 일반인 등 전체 자원봉사 신청자 약 300명 가운데 12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 운영과 봉사 방법, 안전수칙 등을 사전에 점검했다.
모재한 위원은 페스티벌의 목적과 핵심 사명을 설명하며 한국 문화를 지역사회와 세계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국 문화 확산’, 세대와 문화를 잇는 ‘커뮤니티 연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한 ‘나눔과 환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유민종 위원은 축제장 전체 배치도와 관람객 이동 동선, 무대 및 안전관리 구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의무실과 분실물 보관소, 비상대피로 등 주요 시설의 위치를 숙지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김태인 위원은 체크인과 봉사자 복무수칙을 설명했다. 봉사자들은 운영본부 키오스크와 QR코드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며, 지정된 장소에서 식사와 음료를 제공받는다. 장시간 연속 근무를 방지하기 위한 교대 휴식제도 함께 운영된다.
제니김 위원은 문화체험관과 부스 운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복 입기와 전통공예·민속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을 비롯해 K-Food 시식 부스의 질서와 위생 관리,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 지원 등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방문객을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맞이하고, 돌발 상황은 즉시 보고하며 담당 구역의 청결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진석 위원은 자원봉사자 혜택과 포상 제도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공식 자원봉사 인증 및 수료증이 발급되며,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별도의 공로상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펼쳐질 ‘아리랑 플래시몹’ 연습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함께 동작을 익히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달궜다.
교육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WNB Factory가 준비한 햄버거와 치킨윙으로 점심 식사가 제공됐으며, 참석자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봉사자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주최 측은 이번 코리안페스티벌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세대와 문화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26 코리안페스티벌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귀넷플레이스몰(2100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