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카페로뎀 최진묵(왼쪽)대표와 제임스 송 후원회장. 사진=Newswave25
11월 한달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카페로뎀에서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좋은 영화 페스티발‘이 11월 한달 간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둘루스 소재 카페로뎀에서 펼쳐진다.
복합문화공간 카페 로뎀(대표 최진묵)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편명작영화를 특별히 선정해 깊어가는 가을밤 따사로운 추억의 향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묵 목사는 “기독교적인 책임감도 있지만 삭막한 이민사회에서 잊어버리기쉬운 인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되돌려 보고자 하는 바램을 담았다”면서 ”올해 영화 선정은 ‘자유와 인간’을 주 테마로 감동과 추억을 소환하는 명화로 선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좋은영화 페스티벌 제임스 송 후원회장은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주옥같은 명화를 준비해 무료로 상영해주는 카페로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오는 5일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주연한 ‘쇼생크 탈출(1971년작)’를 시작으로◁12일=황야의 7인(1960년작) ◁19일=아무르(2012년작) ◁26일=닥터 지바고(1965년작)등이 상영된다.
이번 행사는 미션 아가페, 선우&선우 종합보험, 하나약국, 중국집 등이 후원하며 블루레이 디스크로 선명한 화질과 음향, 대형스크린과 한글자막, 팝콘과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678-878-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