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AAPI 영향력 인물 25인…한인 리더 3인 주목

박은석·샘 박·사라 박’ 선정…경제·정치·지역사회서 두각

조지아아시안타임스(GAT, 대표 리 웡)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2026 가장 영향력있는 조지아 아시안 인사 25인’ 명단에 한인 리더 3명이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박은석, 샘 박, 사라 박으로, 각각 산업·정치·지역사회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조지아 내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번 명단은 비즈니스, 교육, 공공서비스,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을 선정한 것으로, 조지아 지역 AAPI 커뮤니티의 성장과 영향력을 반영했다. 선정은 공개 추천과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기존 리더뿐 아니라 차세대 인물들도 포함됐다.

■ 산업·커뮤니티 연결한 리더, 박은석 회장

박은 GMC Blue Service, Inc. 대표이자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은 조지아 산업 발전과 커뮤니티 리더십을 동시에 이끌고 있는 대표적 인물이다.

그는 현대차, SK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 기업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와 산업 기반 확대에 기여했으며, 한인회 활동을 통해 한인 사회의 결속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 조지아 정치권 대표 한인, 샘 박 의원

 조지아주 하원의원(107지구)은 2017년부터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현재 민주당 원내총무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의료 접근성 확대, 투표권 보호, 경제 기회 확대 등을 중심으로 입법 활동을 펼치며 소수계 권익 향상과 정치적 대표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둘루스 첫 이민자 여성 시의원, 사라 박

사라  둘루스 시의원(Post 1)은 2025년 당선되며 해당 시 최초의 이민자 여성 시의원으로 기록됐다.

한국에서 청소년기에 미국으로 이주한 그는 Georgia State University 정치학 전공 후 지역사회 봉사와 공공기관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쌓아왔으며, 현재 공공안전, 소상공인 지원, 주거 형평성 확보 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지아아시안타임스는 “이번 선정은 AAPI 커뮤니티의 다양성과 리더십을 조명하는 동시에, 그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API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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