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EMC는 2025년 월터 해리슨 장학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조지아 주의 대학 및 기술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매년 1,000달러의 학업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월터 해리슨 장학금은 주 및 전국 전기 협동조합 운동의 지도자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조지아 주의 직업학교 또는 2~4년제 공인 대학에 다니는 모든 연령의 고등학교 졸업생과 학부생들에게 제공된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총 236,500달러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이는 경매를 통한 지속적인 모금과 기념 및 명예 기부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장학금 신청자는 학업 성적(GPA), SAT 점수, 과외 활동, 지역 사회 참여, 자서전 형식의 자기 소개서, 추천서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선정된 장학금은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을 시작해야 하며, 2년 이내에 전액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되지 않은 금액은 장학기금으로 반환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교육 목표를 담은 신청서와 함께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추천서 등의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은 2025년 1월 31일이며, 신청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잭슨 EMC의 공식 웹사이트(www.jacksonemc.com/walterharrisonscholarshi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터 해리슨 장학금은 지금까지 약 28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약 300명의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조지아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