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2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회의실
한국 재향군인회 본부의 인준을 받은 장경섭 당선인이 제10대 미 남부지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제10대 장경섭(사진) 지회장 취임식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달 12일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개선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으로 장경섭 전 조지아 해병전우회장이 제10대 남부지회장에 당선됐다.
장 후보는 “오는 6월 열릴 제72주년 6.25한국전쟁 기념식 행사에 집중하기위해 취임식을 간소하게 진행하게됐다”며 “향군 남부지회를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 향군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섭 후보는 해병대 사관 73기 출신 예비역 중위로 현재 애틀랜타에서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