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유공자회, 반가운 전우들과 12주년 기념해…

52 달러 기념비 ’충혼비‘ 공모 예정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여봉현) 12주년 기념식 45 정기모임을 지난 15 오전 11 존스 브리지파크 파빌리온에서 개최했다.

? 사회로 김기래 회장이 개회선언, 국민의례, 여봉현 회장의 인사말, 한창욱 베트남참전유공자회 미주 총회장의 축사 묘지 조형물 소개, 신입전우소개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욱 베트남참전 유공자회 미주총회장이 참석해 축사을 전했으며,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여봉현 회장은 “58 부산에서 월남을 향해 떠났던 파월 장병들이 이곳에 다시 모였다. 우리 모임은 조지아주 보훈처와 주의회가 인정하는 단체로 대한민국 민주화, 경제적 성공, 군사강국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12주년을 맞아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선진 대한민국의 살아 있는 주인공으로 우리 모임이 기억되길 바란다 인사했다.

애틀랜타한인회 이홍기 회장은창립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여러분의 헌신으로 동포사회가 전진 발전하고 있으며, 한인회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축사했다.

석회 묘지준비위원장은 둘루스 플레즌힐로드 베스트바이 건너편에 있는 묘지화이트 채플 메모리얼 가든(White Chapel Memorial Garden)’으로부터 묘지 50기를 무상 증여 받았다며  현재 25기의 묘지가 분양됐으며, 52 달러를 들여 건립할 기념비인 충혼비를 공모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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