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교실서 총기 오발 추정…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위협 없어”
애틀랜타 테크니컬 칼리지에서 19일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1명이 숨지고 다른 학생 1명이 다쳤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께 메트로폴리탄 파크웨이 SW에 위치한 학교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캠퍼스 내에서 숨진 남학생과 다리에 총상을 입은 다른 학생을 발견했다.
부상 학생은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송 당시 의식이 있고 호흡도 유지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예비 조사 결과, 교실 안에서 한 학생이 소지한 총기가 우발적으로 발사돼 다른 학생의 다리를 맞힌 것으로 보고 있다. 총기를 소지했던 학생은 이후 스스로 총상을 입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개별적인 사건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주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인근 애틀랜타 메트로폴리탄 주립대도 학생과 교직원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해당 캠퍼스에 알려진 위협은 없다고 전했다. 다만 사건이 발생한 애틀랜타 테크니컬 칼리지 주변에는 경찰 배치가 늘어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두 학생의 이름과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조사 내용은 추가 증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