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창업 지원사업 위한 기금 마련…
창업 비전 공모전도 함께 진행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가 한인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스타트업 골프 토너먼트’를 오는 27일(월), 다큘라 소재 해밀턴 밀 골프클럽(Hamilton Mill Golf Club)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인사회의 창업 활성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희망창업 지원 펀드’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등록은 오전 8시부터, 티오프는 오전 9시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180달러다. 등록은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상은 장타상·니어상 등 다양한 이벤트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홀인원상으로는 제네시스 차량, WNB Factory 1만 달러, LG전자 5천 달러가 걸려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770-843-1647 또는 info@kaccga.org로 하면 된다.
한편 한인상의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희망창업 지원사업 비전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2025~2026년 창업 예정자 또는 현재 사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심사와 사업계획서, P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정, 각 1만 달러의 창업 지원금을 제공한다.
공모 마감은 11월 30일이며, 지원 신청은 이메일(info@kaccga.org)이나 전화(780-843-1647)로 가능하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차세대 한인 창업가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