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표 총영사(왼쪽 두번째)가 GBI 크리스 호지 국장(중앙)과 면담했다. 사진=애틀랜타 총영사관
24일 서상표 총영사•조우형 경찰영사 GBI 본부 방문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는 디캡카운티 디케이터에 위치한 조지아 수사국(GBI, Georgia Bureau Investigation)을 방문했다.
지난 24일 서상표 총영사는 조우형 경찰영사와 함께 GBI 본부를 방문해 크리스 호지(Chris Hosey)국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조지아 지역의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 및 한인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상표 총영사는 “한인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 GBI와 법집행 관련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한편 GBI는 지난 1937년 3월에 주검찰국으로 발족했으며 5개의 조직(과학수사, 수사기획, 형사과, 중대범죄수사과, 범죄정보과)과 15개의 부서가 수사 및 행정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카운티 관할을 넘어서는 범죄수사와 정보수집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요 사건에 대해서는 로컬 사법기관과 공조수사를 펼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