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다운타운 한국전 참전 기념비 방문
서상표 신임 주애틀랜타총영사는 14일 오전 애틀랜타시 다운타운 주청사 맞은 편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방문하는 것으로 부임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주애틀랜타 영사관에 부임한 서상표 총영사는 조지아주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명단이 적힌 기념비 앞에서 그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 70주년과 한-조지아 우호 관계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상표 총영사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신문학과(1991년)를 졸업 후, 1993년 27기 외무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첫발을 디뎠다. 1993년 제27회 외무고시 출신으로 외교부에 입부해 주가봉 참사관, 경제기구과장, 에너지기후변화환경 과장, 주유엔공사 참사관, 다자경제기구 과장, 국립외교원 교수부장을 두루 거쳐 2020년 1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주 파키스탄 대한민국 대사로 근무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