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주 총영사 “한인들의 사랑 오래 기억에 남을 것”

한인회·동남부연합회·평통 환송식 주최

오는 11일에 이임하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박윤주 제18대 총영사의 환송식이 6 저녁 애틀랜타한인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환송식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 공동 주최했으며 이미쉘 애틀랜타한인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환송식에서는 박윤주 총영사의 앞날을 응원하며 한인동포들을 겸손하고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과 한미 경제협력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윤주 총영사는 “동포들의 사랑에 감동을 받았다. 지난 2년간 받은 사랑을 간직하고 기억할 것”이라며 “기회의 땅안의 기회의 땅, 동남부 동포들의 개척적인 삶에 경의를 표한다. 한인들의 따뜻한 사랑을 간직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한인회, 동남부연합회, 민주평통, 기자협회 등에서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홍수정 의원의 주선으로 박윤주 총영사에게 조지아 명예시민증이 수여됐다.

한편 박윤주 총영사의 후임인 서상표 제19대 주애틀랜타총영사는 오는 13일에 부임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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