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 도 평화, 유권자연대, 한인정치력향상을 위해…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Korean American Public Action Committee) 애틀랜타 지부 대표에 AAAF(Asian American Action Fund) 미쉘 강(사진) 한인유권자 디렉터가 공식 임명됐다.
2017년 설립된 KAPAC은 “정의 공정 평화 통일 민주 참여”의 보편가치를 기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미주한인의 정치력 향상을 위해 일하는 비영리 유권자 평화단체 그동안 북미 이산가족상봉 연방청문회 개최와 법안통과, 개성공단 연방의회 설명회, 유니세프 협력 북한주민 코로나 방역 의료용품 보내기 운동 등 평화와 인도주의적 활동을 집중 펼쳐왔으며 차세대들을 위한 리더쉽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왔다.
본부는 부에나 팍, 캘리포니아에 두고 있고 뉴욕, 보스턴, 워싱턴DC,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오렌지 카운티, 로스 앤젤레스, 휴스턴, 달라스, 시카고 등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미쉘 강대표 임명과 함께 애틀란타 지부가 설립되었다고 밝혔다.
최강철 KAPAC 상임대표는 “미쉘 강 대표는 캐롤린 보르도 조지아주 연방 하원의원이 조지아 의원 중 최초로 한반도평화법안에 서명하도록 일했고,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이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커뮤니티와의 유대관계에 힘쓰고 있다”면서 “조지아 정치인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한인과 아시안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쉘 강 대표는 “한반도 평화법안의 필요성을 동남부 지역 한인들이공감하고, 나아가 지역구 연방하원들에게 지지자로 서명해줄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일이 첫번째 일”이라며 “한인들의 정치력을 보여주기위해 유권자 연대, 차세대 정치인 육성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AC 애틀랜타지부는 현재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 유권자 연대, 한인 정치력 향상을 위해 일하고 싶은 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678-951-3167, 이메일= kapac.atlanta20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