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앤미라클 4학기 소년소녀 합창 단원들. 사진=드림앤미라클 제공
‘드림 앤 미라클(Dream and Miracle)’ 소년소녀 합창단(음악감독 김영정)은 지난 19일 새로운 단원 오디션을 시작으로 4학기의 문을 열었다.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은 김영정 음악감독 아래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2022년 초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3번의 정기연주회와 여러 가지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음악 뿐 아니라 인성 교육과 봉사 활동을 통해 단원들의 다양한 역량을 키우고 있다.
드림 앤 미라클 합창단은 K-12 학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약 55명 정도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학기마다 새로운 단원을 모집하는 오디션을 진행하고, 이번 학기에는 K-POP Dance반을 신설하여 한국문화를 더욱 알리고자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합창 뿐 아니라 난타(8 Beats), 차임벨(The Ringers), 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 등 다양한 음악 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봉사팀(Hand in Hand)과 기도팀(Chosen People)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단원들에게 사회적 책임감과 협동심을 가르치고 있다.
드림앤미라클 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K-Experience 공연에 참여하여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 교류를 이끌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교육에 대한 상담과 소통을 촉진하고 있다.
이 합창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진과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학년별로 엔젤반, 드림반, 미라클 세 가지 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주반도 신설하여 단원들의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현재 드림앤미라클은 애틀란타뿐만 아니라 한국지부를 운영하며 다른 합창단과 협력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단원들에게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은 매 학기마다 등록과 오디션을 진행하며, K-12 학년의 모든 소년과 소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연습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404-884-5809 또는 Dreamandmiracleart@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