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폭우,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까지 조지아 강타

나무 쓰러짐·정전 가능성…시민 주의 필요

조지아 북부와 중부 지역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강한 폭풍이 예보됐다. 이번 폭풍은 5일(화) 오후 10시부터 6일(수) 오전 10시 사이에 서쪽에서 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폭풍이 도착하기 전인 화요일 오후부터 조지아 서부에는 돌풍이 불기 시작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화요일 정오부터 수요일 이른 아침까지 강풍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이 시속 60마일을 초과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이번 폭풍은 짧은 시간 안에 가장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의 빠른 이동으로 인해 기상 상황은 급격히 악화되지만, 폭풍이 지나간 후에는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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