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맥아더 장군 동상건립 추진
한미연합회 애틀랜타(AKUS-ATL, 회장 오대기 이사장 주중광)가 지난 22일 오후,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박효은 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수석부회장의 개회사, 이승만 기념사업회 동상 경과보고, 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이사장 주중광 박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홍수정 의원은 “미국과 한국의 정치, 경제적 우호 관계로 인해 나 같은 평범한 시민이 주 하원 의원으로 정치까지 할 수있게 됐다”며 한미연합회 창립을 축하하고 송대성 한미연합회 한국연합회 회장은 ‘2023년 안보환경과 한국안보 현안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대기 회장은 “한미연합회는 한미 연합 동맹을 극대화하여 양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모든 일을 추구하고 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양국 사회 다방면에 걸쳐 우리가 헌신해 이룰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우릴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한미연합회 이사장 주중광 박사는 “한미연합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목적으로 노력해 나갈것”이라며 “이승만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의 동상건립을 비롯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정치 참여, 계몽 활동과 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전했다.
이날 오대기 회장과 선우인호 부회장은 주중광 이사장을 비롯해 하재권 부 이사장, 박효은 명예회장, 김백규 고문, 이국자 고문, 조중식 고문, 사이몬 서 차세대부장, 채성연 재무, 김혜숙 재무, 배현주 공보부장, 남미쉘 서기, 이석재 사무 총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미연합회는 초당적 비영리단체로 2020년 12월 한국에서 본부가 설립됐으며, 한미 양국의 동맹을 강화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