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ATLKCC, 원장 장찬영)이 주최하는 2026년 스톤마운틴 해맞이 사물놀이 공연이 새해 첫날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
한국문화원은 2009년을 시작으로 2026년에 이르기까지 매년 스톤마운틴에서 해맞이 사물놀이 공연을 개최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역동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미국 사회에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다. 해당 공연은 사물놀이 연주를 통해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문화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이 공연은 장기간 이어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장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톤마운틴이라는 상징적인 자연 공간에서 펼쳐지는 무대는 미국인과 다문화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공연의 예술성과 공동체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해마다 수많은 관람객이 해맞이 공연을 찾으며, 이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사회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인식되고 있다. 새벽 어둠 속에서 떠오르는 해와 함께 울려 퍼지는 사물놀이 장단은 관객들에게 새 출발의 희망과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6년 해맞이 공연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다수의 2세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연주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한국 전통문화가 세대를 넘어 계승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차세대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가 미래로 이어지는 살아 있는 문화임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문화원은 “스톤마운틴 해맞이 사물놀이 공연은 전통과 미래를 잇는 문화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문화의 가치와 생명력을 미국 사회에 지속적으로 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