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처방약 펜타닐이 든 작은 사탕 섭취 등
인간에게 알려진 가장 강력한 약물인 펜타닐과 같은 강력한 합성 약물과 P2P와 같은 새로운 더 강력한 버전의 필로폰의 엄청난 가용성과 사용은 미국에서 점점 더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스토리텔러, 전 LA Times 기자, 호평을 받은 내러티브 논픽션 4권의 저자인 샘 퀴노네스 저널리스트와 서부 주요 도시의 응급실 의사인 존(익명 요구)박사등이 패널로 나서 온라인 기자 회견을 개최했다.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과다복용 사망이 증가했으며 2021년 미국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10만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중 약 7만1000명이 합성 오피오이드와 관련이 있었다.
샘 퀴노네스 저널리스트는 “펜타닐은 아편종류로 통증치료나 우울증에 복용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합성 마약으로 구분되어 마약 밀매자들이 합성 제조하고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밝혔다.
그는 “심신에 영향을 미치는 펜타닐은 정신병의 원인이며 노숙자들의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마약 밀매자들은 많은 양을 만들어 팔고 있으며 중독자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존 박사는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마약 및 약물 과용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의도적으로 펜타닐을 과용 섭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가짜 처방약과 펜타닐이 든 작은 사탕을 섭취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매주 중병에 걸리거나 죽어가고 있다”면서 “ 매우 쉽게 생산되는 필로폰 유형인 P2P는 미국의 거리를 황폐화시키고 중독,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 및 노숙자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샘 퀴노네스 저널리스트는 “아이들도 모르는 사이에 온라인으로 구매한 모르는 사탕 등으로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마약중독에 빠져들고 있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환청, 환상을 보고 중독에 빠져들고 있고 사망에 이르게 한다”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존 박사는 “마약 중독은 자기 감옥에 갇치는 것”이라면서 “중독과의 전쟁에서 벗어나기란 어렵지만 치료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만들어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